2014년 8월 30일 토요일

이문세 - 알 수 없는 인생 가사

이문세의 노래 알수 없는 인생
이런 가사가 가슴에 전해진다는건 그 만큼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말이겠지..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 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 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때는 달콤한 꿈을 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

*

**

어쩐지 옛 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

그땐 정말 우리 좋았었죠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

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답겠죠

*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젠가 내사랑을 찾겠죠 언젠가 내 인생도 웃겠죠

그렇게 기대하며 살겠죠 그런대로 괜찮아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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