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1일 일요일

곽진언 - 후회 가사



호소력이 담긴 목소리와 가사 때문에 계속 되새겨 듣게 되는 노래..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노라조 (Norazo) - 형 (兄) 가사

노라조의 형

참 좋은 노래입니다
원록은 변비 라는 노래인데 방송정지 먹는 바람에 가사랑 제목이 바뀌었다고 하죠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쨔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쨔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쳐도
소주 한잔에 다 털어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가야 넌 멋진 놈이야...

2014년 9월 11일 목요일

Vanilla Lucy - Flying Girls (바닐라 루시 - 비행 소녀) lyric

더 잘 되서 오래 보고 싶었던 바닐라 루시..



햇살이 눈을 속여 가며 나를 부추길 때
눈부신 하늘 향해 내가 술을 가르칠 때
잠시 머뭇거리다가 하는 한마디
모두 내 앞에 무릎 꿇어라 today

날아갈듯 흥미롭게 가끔 창피 한듯 과감하게
그저 통하는건 feeling 주저 하지마
애써 노련한 척하지마

멋진 남자 욕심내기 아주 가슴 떨린 사랑 얘기
칠전팔기 내 forever 포기 하지마
나는 주인공이 될거야

가끔은 힘들어 하얀 밤 지새지
외로운 눈물에 빠져 있지마

햇살이 눈을 속여 가며 나를 부추길 때
눈부신 하늘 향해 내가 술을 가르칠 때
잠시 머뭇거리다 하는 한마디
모두 내 앞에 무릎 꿇어라 today

적당하게 짜증내기 사장님께 하루 투덜대기
아주 안되는건 없어 상상도 좋아
절대 움츠리는건 안돼

가끔은 힘들어 하얀 밤 지새지
외로운 눈물에 빠져 있지마

햇살이 눈을 속여 가며 나를 부추길 때
눈부신 하늘 향해 내가 술을 가르칠 때
잠시 머뭇거리다 하는 한마디
모두 내 앞에 무릎 꿇어라 today

버스가 나를 배신하고 먼저 떠나갈 때
통장이 겁을 집어먹어 나를 거부할 때
잠시 머뭇거리다가 하는 한마디
모두 내 앞에 무릎 꿇어라 today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Keola and Kapono Beamer - Honolulu City Lights

저녁 탄타로스에 올라 이 노래를 듣던 생각이 난다



Looking out upon the city lights and the stars above the ocean,
Got my ticket for the midnight plane and its not easy to leave again.
Took my clothes and put them in the bag; try not to think just yet of
leaving.
Looking out into the city night and it's not easy to leave again.

[Chorus:]
Each time Honolulu city lights stir up memories in me.
Each night Honolulu city lights bring me back again.
You are my island sunset; you are my island dream.

Put on my shoes and light a cigarette.
Wonderin' which of my friends will be here
Standin' with their leis around my neck.
It's not easy to leave again.

[Chorus:]
Each time Honolulu city lights stir up memories in me.
Each night Honolulu city lights bring me back again.
Bring me back again.

싸이 (PSY) 어땠을까 싸이 (ft. 박정현) 가사



강남스타일이 들어있던 싸이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
박정현과 함께 부른 어땠을까

블로그에 올리려고 찾아보니 웬만한건 카피라잇 이슈로 유투브에서 다 짤려있네.. ㅠㅠ
그나마 찾은거 올리는데.. 이것도 알게 모르게 짤릴지는 모르겠당..

나의 옛사랑 옛사람 
가끔 난 너의 안부를 속으로 묻는다
그리고는 혼자 씩 웃는다
희미해진 그때의 기억을 빈 잔에 붓는다
잔이 차고 넘친다
기억을 마신다 
그 기억은 쓰지만 맛있다
그 시절 우리의 도수는 거의 웬만한 독주보다 높았어
보고 또 봐도 보고팠어
사랑을 해도 해도 서로에게 고팠어
목말랐어
참 우리 좋았었는데 헤어질 일이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둘이 같이 꼴딱 밤새 맞이한 아침
홀딱 잠 깨 창문을 닫지
우리는 마치 창 밖의 참새처럼 잠들기 싫어하는 애처럼 초등학생처럼
아무도 없는데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못 듣게 귓속에 말을 해
그 시절 우리의 온도는 거의 저 밑에 적도 보다 높았어
성났어 감기도 아닌 것이 열났어
온몸의 어디든 귀를 갖다 대면은 맥박소리가 
귓가에 그날의 너의 소리가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눈앞에서 살진 않지만 
눈감으면 살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내 곁에 살진 않지만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2014년 9월 7일 일요일

Skid Row - I Remember You lyric

제일 처음 나를 반하게 만들었던 남자.. 세바스찬 바하



Woke up to the sound of pouring rain
The wind would whisper and I'd think of you
And all the tears you cried – they called my name
And when you needed me I came through

Paint a picture of the days gone by
When love went blind and you would make me see
I'd stare a lifetime into your eyes
So that I knew that you were there for me
Time after time you were there for me

Remember yesterday -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s - I remember you
And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 wanna hear you say, "I remember you."

We spent the summer with the top rolled down
Wished ever after would be like this
You said I love you babe, without a sound
I said I'd give my life for just one kiss
I'd live for your smile and die for your kiss

Remember yesterday -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s - I remember you
And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 wanna hear you say, "I remember you."

We've had our share of hard times
But that's the price we paid
And through it all we kept the promise that we made
I swear you'll never be lonely

Woke up to the sound of pouring rain
Washed away a dream of you
But nothing else could ever take you away
'Cause you'll always be my dream come true
Oh my darling, I love you

Remember yesterday -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s - I remember you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 wanna hear you say, "I remember you."

Remember yesterday -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s - I remember you.
Through all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 wanna hear you say, "I remember, I remember you!"

2014년 9월 6일 토요일

Simply Red - If You Don't Know Me By Now lyric

참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If You Don't Know Me By Now
If you don't know me by now
You will never never never know me

All the things
That we've been through
You should understand me
Like I understand you
Now girl I know the difference
Between right and wrong
I ain't gonna do nothing
To break up our happy home
Don't get so excited
When I come home
A little late at night
Cos we only act like children
When we argue fuss and fight

If you don't know me by now
You will never never never know me

We've all got our
Own funny moods
I've got mine,
Woman you've got yours too
Just trust in me like I trust in you
As long as we've been together
It should be so easy to do
Just get yourself together
Or we might as well say goodbye
What good is a love affair
When you can't see eye to eye

If you don't know me by now
You will never
Never never know me

Broken Valentine's (브로큰 발렌타인) _ No Name

좋아하는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노래!



수 없이 많은 시간 동안
한 없이 어두운 이곳에서
모두가 너의 곁을 떠나갔다면
이젠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이젠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그 많은 눈물도
그 많은 슬픔도
그 많은 아픔도 모두 내가 가질게

넌 그냥 이대로
그 모습 그대로
이곳에 있어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너의 곁에 있을게

이제는 울지 말아줘
이제는 아프지 말아줘
눈물도 얼어버린 이 도시위에서
이젠 내가 너의 손을 잡을게
이젠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그 많은 눈물도
그 많은 슬픔도
그 많은 아픔도
모두 내가 가질게

넌 그냥 이대로
그 모습 그대로
이곳에 있어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너의 곁에 있을게

그 많은 눈물도
그 많은 슬픔도
그 많은 아픔도
모두 내가 가질게

넌 그냥 이대로
그 모습 그대로
이곳에 있어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너의 곁에 있을게

그 많은 눈물도
그 많은 슬픔도
모두 내가 가질게

넌 그냥 이대로
그 모습 그대로
이곳에 있어 내가 너의 곁에 있을게
너의 곁에 있을게 

2014년 9월 4일 목요일

임재범,박정현-사랑보다 깊은 상처



뭐 워낙 잘 알려진 노래이나..
박정현 임재범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번 올려 봅니다

2014년 9월 2일 화요일

캐스커 (Casker) - 아무도 모른다 가사

캐스커의 아무도 모른다
뭔가 신비로운 느낌..






넌 어떻게 그리도 날

또 그렇게 그리워한다며

날 이렇게 그림같은 추억속에

빠지게 만들고



또 이렇게 지쳐갈 날

넌 그렇게 너무 잘 알면서

날 어떻게 어떻게 넌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널 더이상 지울수 있을까

다신 내게 지워지지 않을 너의 무게

가벼워질 나의 어깨 그위로



외로움과 참지못할

두려움들 깊게 자리잡아

난 어떡해 어떡해 난 왜 이렇게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돌아서야지 

2014년 9월 1일 월요일

고백 (가사) - 김C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 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 보단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이야
숨이 차고 밤 공기도 차고
두 눈을 감아야만 네 모습이 보여 걸을 수가 없는데
구름 위를 걷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 걸 알게 됐어
널 알게 된 후부터 나의 모든 건 다 달라졌어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 보단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이야
나를 봐줘요 내 말을 들어봐 줘요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랑해 

유세윤 (Yoo Se Yoon) - 까똑 (KKA TTOK) 가사



유세윤의 까똑

유세윤의 노래이기에 장난스러운 뮤직비디오때문에 오히려 노래가 약간 묻히지만
가사도 잘 전달되고 또 노래도 참 좋다..

나랑 만날 때도 (까똑!) 일할 때도 (까똑!)
공부할 때마저도 넌 (까똑!까똑!까똑!)
키스할 때 (까똑!) 사랑할 때 (까똑!)
매일매일 하루하루 하루가 똑같아

매일 그것 때문에 다퉈 잠시 꺼줘 (까똑!)
“내가 문제인거야?” 오늘 데이트도 파토
키스할 때 (까똑!) 사랑할 때 (까똑!)
매일매일 하루하루 하루가 똑같아

참 이상해 너와 까똑으로 얘기할 때
넌 누구보다 신 나 넌 날개 잃은 천사
너와 만나보니 내 눈은 보지 않아
왜 영화도 보지 않아 핸드폰만 봐

진정한 사랑에 고백보단 카스에
그 포장된 고백에 왜 자꾸 중독돼
미안해 이제 제발 꺼져줘
아니 너 말고 그놈에 까똑 꺼줘 좀

그 놈에 까똑까똑 꺼져줄래
그 놈에 까똑까똑 꺼져줄래
진심 없는 하트와 클로버
멀어져가는 Trouble
카카오 카카오 사랑이 너무 아까워

또다시 사랑이 올까요
또다시 낭만이 올까요
1% 남았네요 우리 사랑 곧 꺼져 가요
카카오 카카오 사랑이 너무 아까워

사랑한다는 이모티콘 그게 너라면
부럽다는 이모티콘 그게 너라면
(행복한 생각만 하기) 라고
상태 메시지에 쓰여 있잖아요
근데 날 만나면 넌 짜증과 한숨 한숨 또 한숨
왜 나에게는 늘 그것뿐이에요
상태 메시지 그게 진짜 너라면
이렇게 헤매지 않았을 텐데

좋아요 뭐가 좋아요 정말 좋아요
멋져요 뭐가 멋져요 정말 멋져요
좋아요 뭐가 좋아요 정말 좋아요
멋져요 뭐가 멋져요 정말 멋져요

진정한 사랑에 고백보단 카스에
그 포장된 고백에 왜 자꾸 중독돼
미안해 이제 제발 꺼져줘
아니 너 말고 그 놈에 까똑 꺼줘 좀

그 놈에 까똑까똑 꺼져줄래
그 놈에 까똑까똑 꺼져줄래
진심 없는 하트와 클로버
멀어져가는 Trouble
카카오 카카오 사랑이 너무 아까워

또다시 사랑이 올까요
또다시 낭만이 올까요
1% 남았네요 우리 사랑 곧 꺼져 가요
카카오 카카오 사랑이 너무 아까워

이모티콘이 없네 사랑이 식었니
읽었으면서도 왜 답장이 없니
또 다시 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낭만이 올까요

밥은 먹었어? 응
우리 오늘 뭐하고 놀까? 글쎄,,
아! 너 좋아하는 간장 게장 먹으러 갈까? 그래!
넌 대체 누구랑 사귀는 거야? 어?
핸드폰이랑 사귀는 거야 나랑 사귀는 거야!

또다시 사랑이 올까요
또다시 낭만이 올까요
1% 남았네요 우리 사랑 곧 꺼져 가요
카카오 카카오 사랑이 너무 아까워

제발 사랑을 네 핸드폰에 담지 말고
네 가슴속에 담아

임정희 - 눈물이 안났어 가사

참 노래 좋죠..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




생각도 못했던 말
내게 니 모습은 항상 웃는 얼굴 변함없는
저 햇살같이 나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런 존재였는데
날 떠나야 한다고 이해해 달라고
갑자기 뭐라고 말을 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항상 영원히 나를 사랑할 거라고
그 말 그대로 믿고 있었어
날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랑은 상상도 할 수 없단 말 믿었어
넌 어저께까지도 내게
그 따뜻한 눈빛으로 얘길 했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혼자 돌아서서 한참을 걷고 나서
그제서야 다 실감이 났어
눈물이 한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숨을 쉴 수가 없이 끝없이 쏟아졌어